2009년 6월 30일 화요일

제주 맛집 - 설렁탕 편

오늘은 오래간만에 집사람과 함께 설렁탕을 먹으러 왔다. 제주도에서 설렁집은 몇군데 있는데 그중 에서 푸주옥이 제일 나은 것 같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임) ㅋㅋ 우리는 아이들하고 저녁 먹을 것을 자주 고민하는데 그때마다 생각이 나지 않으면 그냥 설렁탕집으로 가곤했다. 서울깎뚜기란 곳에도 수차례갔었고, 제주깎뚜기집도 수차례 갔었는데 설렁탕이야 거의 차이를 못 느끼겠지만 깎뚜기에서는 단연 푸주옥 깎뚜기가 제일인 것같아 설렁집은 이제 매번 푸주옥으로 간다. 또 푸주옥 설렁탕은 육수에 죽염이 들어가서 더 단백함을 느낄 수 있고, 자리가 넓어서 편안하게 앉을 수 있어서 좋다. 푸주옥도 내가 아는 곳이 2군데인데 왠지 모르게 우리는 운동장 뒤쪽에 있는 그 푸주옥에 주로 간다. 또 이곳의 도가니탕도 참 맛있고 양이 많은 것같아 설렁탕, 도가니탕류를 좋아하는 분께 적극 추천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깍뚜기를 너무 적게 줘서 또 달라고 또 달라고 해야하고 자주 달라고 해서 미안하면 그냥 깎뚜기 국물로 대체한다. 국물도 정말 맛있어 맛에 비벼먹어도 좋다.  약도하고 메뉴하고 올립니다. 음식사진은 너무 시장기를 더하는 것 같아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사실 저두 정신이 너무 없어서 못 찍었습니다. 죄송. 다음에 업데이트 시킬게요.

 

 

 

 

 

 

 

티맥스 윈도 스크린샷 '공개'했네요--결과는 좀 실망

"티맥스 윈도"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신 분은 좀 실망스러울 것 같네요. 약간 모방을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깐요. 하지만 뭐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습니까 열심히 마소를 따라잡는 그날까지 정진해야 겠지요. 티맥스하면 서버, 특히 스토리지를 만드는 회사로 유명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os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두 티맥스 스토리지는 많이 써봤지만 이번에 OS는 어쩐지 실망감을 좀 주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지에서 보여준 든든함이랄까가 좀 부족한 것 같네요. 모방을 하려면 차라리  Mac쪽으로 하는것이 더 나을 듯했는데... 아무튼,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건지 그것은 한번 사용해 보고 말씀드려야 하겠지만 모양만 가지고는 큰 점수를 못 받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스샷이 있어서 올립니다.

 

=============================출처 ZDnet Korea ====================================

 

[지디넷코리아]티맥스소프트의 관계사인 티맥스코어가 티맥스 윈도 공개행사를 앞두고 운영체제, 오피스 프로그램, 웹브라우저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티맥스는 오는 7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윈도 공개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티맥스 윈도의 공개 시연도 진행된다.

 

티맥스 윈도는 마이크소프트의 운영체제 환경을 고려해 호환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터페이스 역시 기존 MS 윈도와 흡사하다.

 

▲ 티맥스 윈도는 MS 윈도와 유사하게 구성됐다.

 

▲ 티맥스 웹브라우저인 `스카우터` 인터페이스

 

▲ 스카우터에서의 공인인증서 지원 화면

 

▲ 티맥스 메일시스템인 '프로메일'

 

▲ 티맥스 오피스의 스프레드시트인 `프로셀` 역시 MS 엑셀과 인터페이스가 흡사하다.
 

 

▲ 티맥스 프리젠테이션 툴인 `프로포인트`

 


▲ 티맥스 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프로워드`

Power Supplier에 대한 좋은 글

파워는 컴퓨터에서 정말 로 중요한데 전에 다나와에서 본 컬럼에서 다 기억은 안나고 효율 50%정도면 괜찮은 파워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50% 효율이 나오는것은 극히 드물고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히로이치더라구요. 물론 고가의 파워(에너맥스, 시소닉 등)는 너무 비싸서 p4에서 한번 써봤던 기억이 나는데 아무튼 그런 파워는 이름값은 하더라구요. 이번에 좋은 기사가 있어서 다시 한번 파워의 중요성에 대해 공부해 볼까합니다.

 

==================== 출처 (http://snoopy.textcube.com )============================

 

나우퍼그 8종 효율 테스트

http://nowpug.com/?document_srl=383927

 

플웨즈 중저가형 정격 500와트 23종 테스트

http://www.playwares.com/xe/?document_srl=5069633

 

많은 분들이 컴퓨터 구매시 다소 소홀히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파워서플라이입니다. 다나와 인기상품 상위에 올라와있는 제품들을 보면 현실을 알 수 있죠 ^^;;

 

두가지 벤치를 저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정리해보면, 어차피 에너맥스나 시소닉은 가격에서 큰 차이가 있고 전통의 명가이니 논외로 하고, 중저가형에서 쓸만한 파워를 고른다면 단연 스카이디지털과 히로이치 그리고 topower로 압축되는군요. topower의 경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원래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워 회사입니다. 주로 OEM 공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작년부터 폭스텍에서 수입을 하더군요.

 

아 그리고 국산 파워의 자존심으로  POWEREX REXII Active PFC 500W 제품이 의외의 선전을 보였으나 정격 500와트라는 제품에 가격도 5만원대 중반이면서 S-ATA 커넥터는 3개 밖에 달려있지 않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물론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시각으로 위 벤치들을 해석한거고 여러분들께선 각자 다른 해석을 내리시겠지요. 어쨌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풀로드 테스트시 파워가 사망하거나 다운되거나 타는 냄새가 나는 제품들... 다나와 상위에 랭크되어 있죠? 잘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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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명소 -- 피닉스 아일랜드편

피닉스 아일랜드는 참 나하고 인연이 깊다. 왜냐하면 내가 그곳이 공사가 한창일때 덤프트럭 등에 넣을 기름 배달을 갔었기 때문이다. 장인어른이 주유소를 운영하는데 그곳 공사업체하고 계약을 맺어 약 1년전에는 주말이면 점심먹고 여지없이 그곳에 기름 배달을 하곤했다. 내가 기름배달을 할 때는 이렇게 변하리란곤 상상도 못했는데 참 잘 꾸며놓은 것 같아 혼자 마음속으로 보람을 느낀다. ㅋㅋ

 

그곳에 그 주위에는 없는 던킨도 생겼는데 기념으로 그곳에서 일단 간단 요기를 했다.

 

 

해마열차란 것을 아들이 타고 싶다고 해서 던킨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2시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기위해 매표소를 갔는데 도민은 무료라고 해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해마열차를 운전하시는 운전사분의 구수한 제주도 사투리 "일작 일작오지 말고 확 도르몽 옵셔예(꾸물거리지말고 빨리오세요)"소리와 함께 어느새 해마열차에는 승객들로 가득찼다.

그 곳에서 출발해 섭지코지 주변에 있는  글라스하우스까지 가서 거기서 약 30분간 자유시간을 주는데 지을때는 이렇게 변할지 몰랐는데 아주 건물도 그렇고 내부도 멋지게 변해있었고 특히 주변의 자연경관을 best point에서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위치여서 정말 사진애호가나 매니아들에게는 정말 멋진 예술작품을 남길수 있는 그런 곳이었던 같다. 그날도 어느분이 열심히  dslr 로 부인인지 어떤 숙녀분을 예술로 승화시킬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거기서 사진도 찍도 가족들과 조촐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 해마열차를 타고 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차 안에서는 오래간만에 서영이의 웃는 얼굴을 사진에 담을수 있었는데 그 사진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고 정말 내가 생각해도 잘 찍은 것같다. (핸드폰 사진기로는) ㅋㅋ

 

다들 힘들게 놀고 지친것같아서 간만에 구좌 소라횟집 http://sboat123.textcube.com/8 )에 우럭 매운탕을 먹으러 갔다. 형준이, 서영이가 정신없이 방안에서 돌아다니고 장난을 쳐서 오늘도 사진찍는걸 잊어버렸다.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하겠다. 반찬만 찍었는데 너무 아쉽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