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팔삭은 어떻게 보면 나스미깡(거의 식초를 만들때 사용했다고 하는 아주 시고 쓴 귤의 일종으로 관상용으로 제주도 시골에서 흔히 볼수 처럼 귤의 일종)처럼보일 수 있지만 나스미깡보다는 휠씬 덜 쓰고 알맹이가 입에서 통통 잘 터지는 귤로서 특히 내가 3~4에 즐겨먹는 귤입니다. 제주도 사람들은 귤보다 이 팔삭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제 주위분만 놓고 봤을 때, ㅎㅎ) 아무튼, 이 팔삭이라는 것을 아직도 한번도 못 드셔보신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특별히, 팔삭은 자몽과 아주 흡사한 맛을 내서 자몽 좋은하시는 분이 드시면 않은 자리에서 한 5개는 먹을 수 있을것 같입니다. 저두 한 5개는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이것이 은근히 중독성이라 한번 먹으면 계속 땡기는 것이 참 귤이 다 소비될 쯤에 먹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귤의 일종인 것같아 글을 써 봅니다. 귤 모양은
이렇게 생겼으며, 먹는 법은 위와 아래에 약간씩 도려내고 옆을 약간의 간격으로 칼집을 내어 벗겨 먹으면 먹기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내년에 혹시 드시고 싶은 분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택배 착불로 저렴한 가격에 보내드리겠습니다.
( 010-8663-3668 (윤성원)) 팔삭을 모든 국민이 다 먹어볼수 있는 그날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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