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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30일 화요일

제주의 명소 -- 절물휴양림편

오늘은 일요일 여느때같으면 집에서 시리얼이나 빵과 우유를 먹었을텐데 오늘은 유독 탑동 맥도날드에 오고싶었다.

 

아침식사를 다 마칠때 쯤 오래간만에 절물휴양림에 가고 싶었다. 거기 새로 생긴 길을 한번 걸어보고 싶어서다. 어제 개통한 그 길은 절물휴양식 입구왼쪽(자그만 물고기 호수)에서부터 쭉 연결되어 왼편끝자락으로 쭉 돌아서 절물약수터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그 길을 걷고 있으면 거짓말 약간 보태서 아마존의 숲을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길을 따라 약수터까지 가서 약수먹고 이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로 향했는데 놀이터도 한 곳이 새 단장을 했는지 형준이가 쉬지도 않고 그곳으로 쏜살같이 달려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놀이터로 가는 길에 화단에  한국의 야생초가 있어서 화면에 담아 보았다. 오늘은 절물휴양림의 일부분만 돌아봤는데 절물휴양림은 제주도에 오면 꼭 가봐야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 위치는 제주한화콘도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 여름에는 피서나온 사람들이 많아 곳곳의 큰 평상들을 서로 차지하려고 아침일찍서둘러서 오는 도민들도 굉장이 많다. 내려오면서 가족사진 몇장를 찍었다.

 

 

절물에서 약 1시간정도 있다가  그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돌문화공원 앞쪽) 중국 가면극을 감상할 수 있는 삼국지란곳이 있어 갔으나 아쉽게도 시간이 맞이 않아 관람은 못했다.

 

 

2009년 6월 17일 수요일

지난 주말에 찾아간 트릭아트뮤지엄

지난주말에 좋다고 소문난 트릭아트뮤지엄(서귀포시 표선쪽(사이프러스 골프장 근처)에 위치한 )에 다년왔다. 이곳은 그런데 비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전시물을 디스플레이해서 그런지 좀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직까지 큰 호응을 얻을수 없었던 그런곳이었다. 이곳은 적어도 국민학생정도가야 이해하고 체험하고 멋진 명화도 관람할 수 있는 곳인것같다. 그래도 몇장의 사진으로 아직 못가본 사람들에게 이곳의 모습을 선뵐까 한다.